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초복이었던 11일 치킨 프랜차이즈 업계의 당일 치킨 매출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bhc치킨에 따르면 첫 복날인 초복 당일 전국 가맹점 매출은 약 155% 증가했다. 이는 전주 대비 105%가량 늘어난 수치다.
bhc치킨의 지난해 초복 당일 매출은 주말과 겹치면서 당해 7월 내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하기도 했다.
교촌치킨의 초복 당일 매출도 전월 대비 154% 신장하는 등 크게 늘었다.
BBQ의 11일 매출은 기준 전월 동기 대비 131%, 전주 동기 대비 122% 상승했다.
복날 대표적인 음식인 삼계탕 대신 치킨을 찾는 젊은 소비자들이 매년 늘어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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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해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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