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시장 복기왕)가 ‘2015년 하반기 아산시 자전거 교통안전체험 무료교육’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아산시 권곡동 청소년교육문화센터 옆 자전거 교통안전체험 교육장에서 성인과정, 학생과정, 토요과정, 자가 정비과정으로 나눠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교육생의 수준별 맞춤교육을 위해 자전거를 처음 접하는 초급과정과 야외 라이딩체험 및 자전거 기초정비 등을 다루는 중급과정으로 세분화해 운영한다.
특히 평일에 교육받기 어려운 직장인이나 학생들의 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토요일 과정을 진행하고 있으며, 학생들은 참여한 교육시간에 따라 자원봉사 시간을 인정받게 된다.
아산시 관계자는 “자전거 관련 안전사고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어 안전한 라이딩을 위한 교육이 필요한 실정”이라며 “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 도로과(041-540-2989), 자전거 교통안전체험 교육장(041-549-834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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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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