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눈꽃광장홀서 진행
메이크업 아티스트 재능 기부로 청년 ‘당당한 꿈’ 지원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이 지난 9일 취업 준비 중인 숙명여자대학교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취업 준비 청년 메이크업 클래스’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재능 기부를 위해 참여한 11명의 아모레퍼시픽 메이크업프로팀 아티스트와 숙명여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의 협업으로 진행된 이번 활동에서는 취업 준비생 및 사회 초년생에게 필요한 자신만의 아름다움을 찾고 표현할 수 있는 메이크업 노하우를 전수했다.
총 120명의 숙명여대 청년들에게 상반기 취업 시즌에 맞춘 메이크업 시연과 1:1 밀착 코칭을 진행했다. 면접용 화장 노하우를 단순 전달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청년들이 시연과 실습에 참여하며 메이크업 관련 질의응답까지 이뤄졌다.
함께 행사를 준비한 숙명여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이력서 사진 촬영과 취업 상담을 진행하고 현장 실습과 정부 채용 정책을 안내하는 등 진로를 고민하는 청년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쳤다.
행사에 참여한 숙명여대의 김진아 학생은 “면접 메이크업에 대해 평소 고민이 많았다”며 “이번 메이크업 클래스를 통해 더욱 자신감을 갖고 취업 준비를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은 취업 준비 과정에서 고민과 어려움을 느끼는 청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며 오는 6월 23일에는 ‘청년 공감 토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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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해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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