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사이먼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야외 공간
‘리차드 우즈’ 작품으로 이색 캠페인 부스 선봬

오는 5월 14일까지 신세계사이먼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오픈된 ‘까사미아 굳홈(CASAMIA GUUD HOME)’ 팝업. (제공 신세계까사)
오는 5월 14일까지 신세계사이먼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오픈된 ‘까사미아 굳홈(CASAMIA GUUD HOME)’ 팝업. (제공 신세계까사)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신세계까사(SHINSEGAE CASA)가 ‘모두가 바라는 좋은 집’을 테마로 까사미아의 2023년 브랜드 캠페인 ‘까사미아 굳 홈(CASAMIA GUUD HOME)’을 전개한다고 19일 밝혔다.

까사미아 굳 홈 캠페인은 삶의 터전인 ‘집’, 그곳에서의 삶의 장면들을 더 가치 있고 아름답게 완성하고자 하는 까사미아의 브랜드 철학을 고객에게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이는 5월 14일까지 약 두 달간 신세계사이먼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의 야외 광장에서 팝업 형태로 첫선을 보인다. 팬데믹 이후 ‘마스크 없는 첫 봄’을 맞아 밖으로 나온 고객들을 찾아가 까사미아가 추구하는 바를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공감 및 소통한다는 전략이다.

이번 팝업에서는 세계적인 아티스트 ‘리차드 우즈(Richard Woods)’의 대표작 ‘홀리데이 홈(Holiday Home)’이 아이콘화된 특별한 캠페인 부스를 만나볼 수 있다. 굵은 선과 강렬한 원색으로 표현돼 만화 속의 집이 현실로 튀어나온 듯한 비현실적인 형태로 화사한 봄 기운에 몰려나온 군중들이 가득한 현실의 공간이 캔버스가 돼 이를 더욱 돋보이게 해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부스 주변에는 대형 미러월을 세워 부스와 함께 셀카를 찍어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

신세계까사는 이렇게 공간 자체가 작품이 된 이번 캠페인 부스를 통해 아트와 일상이 어우러진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하고 쇼핑과 전시 관람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이색적인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부스 내부는 까사미아의 인기 아이템부터 리차드 우즈의 독특한 패턴 디자인을 입은 다양한 소품을 판매하는 작은 스토어로 꾸며졌다. 한 편에는 까사미아 서래마을점 4층에서 진행 중인 ‘빅 가든(BIG GARDEN)’ 전시 작품 약 10여점이 전시돼 집 안에 어우러진 예술이 표현됐다. 해당 작품은 현장에서 직접 구매도 가능하다.

방문 고객들을 위한 이벤트도 풍성하게 마련됐다. 팝업 상품 구매 시 다양한 사은품 증정과 더불어 럭키 룰렛 이벤트에 참여할 기회가 제공된다. 리차드 우즈의 패턴으로 채워진 엽서를 나만의 취향으로 채워 넣을 수 있는 컬러링 체험 이벤트와 방문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는 즉석 포토 부스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 입점한 까사미아 매장에서도 캠페인 팝업 론칭 기념 특별 행사가 진행된다. 매장 내 전시 상품 최대 40% 할인에 추가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구매 금액별 약 3%에 해당하는 신세계상품권 증정, 신규 회원 가입 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굳포인트 5000점 지급 등 추가 혜택이 제공된다.

신세계까사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 팝업에서 많은 고객이 까사미아만의 가치 경험과 더불어 ‘집’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보내셨으면 한다”며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을 시작으로 브랜드 철학을 공감하는 캠페인 팝업을 지속 운영하면서 고객과 더욱 가까이서 적극 소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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