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서초등학교 핸드볼팀이 ‘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사진제공: 천안교육지원청)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천안서초등학교 남자 핸드볼팀이 지난달 29일부터 5일간 제주도에서 열린 ‘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초등 남자부 경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서초등학교는 준결승전에서 광주 농성초등학교, 결승전에서 경기 동부초등학교를 각각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다.

천안서초등학교 핸드볼팀은 2009년에 창단했고, 이번 대회를 위해 지난 1월부터 충북상산초 외 6개 학교와 전지훈련을 했다. 특히 충남핸드볼협회 주관한 합동훈련을 통해 경기력을 끌어올렸다.

차응수 교장은 “학교의 명예를 높인 지도교사 및 핸드볼 선수들에게 감사하다”며 “핸드볼 선수들이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되고 한국 핸드볼계의 꿈나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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