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고종 봉원사 주지 선암스님이 독도에서 영산재 봉행 전 절을 올리는 모습.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김지연 기자] 한국불교 태고종 봉원사 영산재보존회가 29일 독도에서 세계평화와 남북통일을 기원하는 영산재를 봉행했다.

영산재는 국가무형문화재 제50호로 지정된 불교전통문화 공연이다. 이날 영산재는 광복 70년 및 분단 70년을 맞아 호국영령과 위안부 할머니들의 왕생극락을 기원하는 의미로 마련됐다.

태고종은 앞으로 태국을 시작으로 6.25 참전국 16개국에서도 차례로 영산재를 봉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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