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을 보면 여성 시신은 하의가 벗겨져 있고, 어린아이의 시신까지 보인다. 이것은 전투가 아니라 민간인 대상으로 피의 보복으로 자행된 참극이다. 난징학살 시기에 희생됐다.
일본은 중국 난징학살은 없었다고 발표했지만, 이 같은 사진 자료들이 남아있는 한 역사를 부인할 수 없을 것이다.
이는 남의 나라 참상이 아니라 우리 선조들도 이같이 무참하게 희생됐다.
(사진제공: 정성길 명예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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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진 기자
yykim@newscj.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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