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아내 한수민 사진 보고 전기 왔다”

박명수는 14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DJ로 출연해 아내 한수민씨를 언급했다. 

이날 박명수는 “결혼 상대를 만나면 느낌이 오냐”라는 질문에 “온다”고 답했다.

이어 박명수는 “아내가 예전에 미니홈피에 8명이 함께 찍은 사진을 내게 줬다. 처음부터 수수께끼를 냈다. 왼쪽부터 물어봤는데 끝번호라고 하더라. 한 명 한 명 제끼다 마지막에 보고 전기가 왔다. 결혼은 그렇게 되더라”고 말했다.

박명수 아내 언급 소식에 네티즌들은 “박명수, 아내 사랑 느껴지네요” “박명수 아내 미모 우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명수는 지난 2008년 아내 한수민씨와 웨딩마치를 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