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줄리안 누나 남자 친구 공개… 과거 동거 언급 ‘눈길’ (사진출처: JTBC)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비정상회담’ 줄리안 누나의 과거 발언이 새삼 화제다.

지난달 방송된 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에서 줄리안의 고향 벨기에에 온 멤버들은 남자친구와 동거 중인 줄리안의 누나 집을 방문했다.

이날 줄리안의 누나 마엘은 사진을 통해 자신의 남자친구를 공개했다.

이어 마엘은 “동거에 대한 부모님의 반대가 없었냐”는 질문에 “문제없다. 벨기에에서는 결혼하지 않고 아이를 낳아 함께 살기도 한다. 오히려 아이가 없는데 결혼하는 걸 이상하게 생각한다. 스페인 이탈리아도 비슷하다”고 말했다.

또한 줄리안 누나는 “물론 모든 유럽인이 동거를 선호하지는 않는다. 연인과 꼭 같이 살아야 하는 건 아니지만 함께 있을 수 있고 서로의 장단점을 잘 알 수 있다. 하지만 막연히 함께 사는 것만으로는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13일 KBS ‘장동민 레이디 제인의 2시’에 출연한 줄리안은 “누나에게 방송 섭외가 들어왔다. 곧 방송 하러 한국에 올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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