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MBC 월화특별기획 ‘빛나거나 미치거나’의 히든카드는 바로 임주환(왕욱 역)이었다.
지난 3월 31일 방송된 ‘빛나거나 미치거나’ 22회에서 임주환은 오연서(신율 역)에게 죽은 것으로 위장하자고 제안하며 “널 죽여서 널 살릴 것이다”라고 말했다.
자객을 보내 오연서를 죽이려한 이덕화(왕식렴 역)로부터 그녀를 보호하기 위한 계획인 것.
임주환은 오연서의 거짓 장례를 치르고, 이덕화의 세력과 대립하는 모습을 보이며 극에 긴장감을 더했다.
이어 임주환은 류승수(정종 역)를 찾아가 국혼을 파기해달라고 청했고, 장혁(왕소 역)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제가 감히 할 수 없는 것을 하려는 사람입니다”라고 말하며 장혁에 대한 진심을 드러냈다.
이는 그동안 장혁에게 줄곧 대립각을 세우던 임주환이 그에게 마음을 열고 있음을 알 수 있는 대목이었다.
또한 임주환은 오연서가 부탁한 장부를 이하늬(황보여원 역)에게 전해주며 두 사람이 서로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해주는 등 등장인물 간의 관계에 있어 ‘히든카드’로 활약,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하기
박혜옥 기자
ok1004@newscj.com
다른 기사 보기
관련기사
- ‘빛나거나 미치거나’ 임주환, 오연서 향한 ‘돌부처 사랑’으로 진한 감동 선사
- ‘빛나거나 미치거나’ 임주환, 오연서 향한 연모지정 ‘애잔함 가득’
- ‘빛나거나 미치거나’ 임주환, 오연서 지키기 위해 ‘허수아비 황제’ 선택
- ‘빛나거나 미치거나’ 오연서, 밀착 포옹으로 장혁 위로… 다시 불붙는 로맨스 예고
- ‘빛나거나 미치거나’ 장혁-오연서, 애틋한 포옹… “짧지만 행복한 시간”
- ‘빛나거나 미치거나’ 장혁-오연서, 가슴 절절한 애절 로맨스… ‘눈물샘 자극’
- ‘빛나거나 미치거나’ 장혁-오연서 1위 커플의 아슬아슬 키스신 현장 포착 ‘눈길’
- ‘빛나거나 미치거나’ 오연서, 팔색조 매력 ‘시선강탈’
- 서지혜, HB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체결
- ‘빛나거나 미치거나’ 종영 앞두고 시청률 상승 ‘1위 자리 탈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