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전이 전력서비스 개선 국민제안 공모를 내달 30일까지 시행한다. 최우수 1명(100만원), 우수 4명(각 50만원), 장려 10명(각 10만원)을 선정해 시상한다. (사진제공: 한국전력)

[천지일보=이태교 기자]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이 전력서비스 개선 국민제안 공모를 23일부터 내달 30일까지 시행한다.

이번 공모의 목적은 전기사용 관련 국민 불편을 해소하고, 국민 눈높이에 맞는 따뜻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행복한 에너지 세상을 만드는 데 있다. 주제는 ‘여러분의 생각이 행복한 에너지 세상을 만듭니다’이다.

공모참여는 전기를 사용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한전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 가까운 한전 지사 방문 또는 검침협력사 직원을 통한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공모분야는 ▲ 보다 편리한 서비스 제공을 위한 서비스 개선과 신기술을 활용한 서비스 신규 발굴을 위한 ‘Smart 서비스’ ▲ 불필요한 규제 혁파와 합리적 제도 개선을 위한 ‘Clean 영업제도’ ▲ 따뜻한 에너지 복지 제공 및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한 ‘Kind 한국전력’ 등 세 분야다.

우수 제안은 심사를 거쳐 6월 초 발표되며, 최우수 1명(100만원), 우수 4명(각 50만원), 장려 10명(각 10만원)을 선정해 시상한다.

작년에 이어 이번 국민제안 공모를 통해서도 우수 제안 내용을 전기공급약관 개정 시에 반영하고, 고객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 발굴에 활용하는 등 사용자와 현장 중심의 서비스를 위해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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