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이비카라’ 소진 (사진출처: MBC뮤직 방송화면 캡처)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걸그룹 레인보우 재경이 베이비카라 소진의 사망 소식에 애도를 전했다.

김재경은 25일 자신의 트위터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늘 내 초심을 떠올리게 해준 친구였는데 그곳에서는 부디 행복하게 마음껏 노래하길”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24일 오후 2시 7분께 베이비카라 소진은 대전 대덕구 한 아파트 화단에서 쓰러진 채 발견,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소진은 최근 우울증을 앓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소진이 아파트 10층에서 뛰어내려 숨진 것으로 보고 있다.

소진은 지난해 케이블채널 MBC뮤직 ‘카라프로젝트: 더 비기닝’에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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