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혜림 기자] 설날을 맞아 전국 교도소와 구치소에서 합동차례를 지낸다.
법무부는 설날을 맞아 오는 18일 오전 10시 전국 교도소와 구치소에서 합동차례를 지낸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합동차례는 서울구치소, 원주교도소, 광주교도소 등 51개 교정 시설에서 시행한다.
또 19개 시설에서는 수용자 61명이 참가하는 ‘가족 만남의 집’ 행사를 열고 수용자는 가족과 함께 1박 2일을 지낼 수 있다.
아울러 각 시설별로 가족과 함께 특별 면회하는 ‘가족 만남의 날’ 행사와 영화 상영회, 음악회, 민속놀이 등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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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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