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원광보건대학교(총장 김인종) 다문화가족교육상담센터가 삼성꿈장학재단의 ‘2015년 배움터교육지원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재)삼성꿈장학재단에서 추진하는 ‘배움터 교육지원사업’은 지역적·사회경제적 이유로 교육지원이 부족한 저소득층 아동·청소년에게 양질의 교육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이들이 자립적인 삶의 역량을 갖추고 공동체에 대한 책임감을 발휘하는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학 다문화가족교육상담센터는 ‘다시 꿈꾸는 세상, 나를 찾아가는 희망프로젝트’라는 사업명으로 공모를 신청, 교육복지중점사업부문 주관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이주배경청소년을 대상으로 자아정체성 및 자존감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센터장 장기성 교수는 “본 프로그램을 통해 이주배경청소년들이 이주경험과 이주배경으로 인한 정체성 혼란과 문화적 차이를 극복할 수 있도록 적응시킬 계획”이라며 “다문화가족이 우리 지역사회에 건강한 구성원으로서 안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통해 사회통합 토대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원광보건대학교 다문화가족교육상담센터는 최근 이주배경청소년지원재단의 2014년 이주배경청소년 입국초기 지원 사업 레인보우스쿨 최우수 운영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다문화가족 및 자녀들이 보다 주체적으로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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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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