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능적인 단발머리 미인 고준희. (사진제공: 인스타일)
[천지일보=이현정 기자] 단발머리 미인의 대표주자 배우 고준희가 관능적인 매력을 담을 화보를 공개했다.

고준희는 런던에서 온 부티크 향수 앤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조 말론 런던(JO MALONE LONDON)’과 함께 조 말론 런던만의 우아하고 심플하면서도 관능적인 향수 ‘코롱 인텐스(Cologne Intense)’ 6종 출시를 앞두고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고준희는 조 말론 런던과 매거진 인스타일과 함께 진행한 향수 화보에서 한번만 펌핑해도 깊은 향이 나는 ‘다크 앰버 앤 진저 릴리’ 향수의 관능미와 비밀스러운 향의 이미지를 표현했다.

고준희가 선택한 향수 조 말론 런던 ‘다크 앰버 앤 진저 릴리(Dark Amber & Ginger Lily)’는 시간이 지나도 변치 않는 성분들을 모던하고 개성 있게 재해석한 ‘코롱 인텐스(Cologne Intense)’ 6종 중 하나다.

6가지 비밀의 향료 ‘코롱 인텐스’는 눈을 뗄 수 없이 매력적인 블랙 보틀이 전혀 다른 향수의 세계로 인도한다.

고준희는 “다크 앰버 앤 진저 릴리는 한국에 론칭하기 전부터 사용해 오던 향수다”며 “몸에 한 가지 향기가 완벽하게 입혀지면 좀 더 섹시해진 것 같은 기분이 든다”고 말했다.

고준희는 평소 목 주변을 시작으로 바지와 코트를 포함해 머리부터 발끝까지 온 몸에 향수를 사용하는 편이라고 한다.

‘다크 앰버 앤 진저 릴리’는 진귀한 키아라 우드 향으로 감사의 향연을 벌이는 일본의 예술적인 의식에서 영감을 받은 향이다. ‘다크 앰버 앤 진저 릴리’는 풍부한 앰버와 블랙 오키드에 블랙 카다멈의 청아함을 더하고 진저와 워터 릴리가 마음을 편하게 진정시켜주는 향수다.

‘다크 앰버 앤 진저 릴리’는 따스하고 아로마틱한 스모키 노트에 진저의 프레시함이 더해진 깨끗한 탑 노트를 시작으로 희귀한 워터 릴리의 풍성함과 자스민 부케가 다크하면서 자연스러운 관능미를 자아내는 하트노트를 만들어 내고 신성한 의식이 중심을 이루는 키아라 인센스 향이 베이스 노트로 마무리 되는 향수다.

‘다크 앰버 앤 진저 릴리’를 ‘우드 세이지 앤 씨 솔트’와 컴바이닝해 사용하면 앰버가 전체 향을 감싸 안아 주고 씨 솔트가 살짝 가미되어 독특한 우디 계열의 향수를 경험할 수 있다.

고준희 향수 화보와 인터뷰는 인스타일 1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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