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오는 13일 오후 1시 서울강일중학교 체육관에서 ‘국민생활체육회와 함께하는 한기범희망농구교실’의 수업을 듣는 학생들이 농구 대항전을 할 예정이다. 본 농구대회는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국민생활체육회와 함께하는 한기범희망농구교실’은 사회적 약자(다문화가정, 저소득층, 보육원의 아이들, 산골학교의 아이들 등)의 자녀들에게 전직 농구선수인 한기범 감독이 직접 농구를 가르쳐주는 농구교실이다.

‘국민생활체육회와 함께하는 한기범희망농구교실’은 서울 지역 강동구(강일중), 서대문구(홍은중), 강서(방화중), 동작구(영등포중)과 의정부시(발곡중/의정부초) 총 다섯 곳에서 진행 중이다.

‘국민생활체육회와 함께하는 한기범희망농구교실’은 본래 ‘한기범 희망나눔’에서 ‘한기범희망농구교실’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었으나 올해 7월부터 ‘국민생활체육회’와 함께 진행하게 됐다.

‘한기범희망나눔’은 전직 농구국가대표 한기범 감독이 두 차례의 심장수술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생명의 존귀함을 깨달고 이웃과 희망을 나누고자 설립한 단체다.

한기범희망나눔 기부후원 문의 www.yeshan21.com / 02-3391-70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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