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지일보 광주=홍란희 기자] 경기 광주시(시장 조억동)는 올해 5월부터 문화스포츠센터 소공연장에서 진행했던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단무장 서형택)의 우리가락 ‘얼쑤’ 공연이 지난 26일자로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주최한 ‘2014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2000만 원을 지원받아 진행한 공연으로 총 7회 2000여 명이 관람하는 성과를 냈다.
‘얼쑤’는 타악퍼포먼스를 비롯해 사랑가, 앉은반 사물놀이, 선반 설장구, 풍물판굿, 광주시 청소년무용단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을 받아왔다.
특히 전통가락은 물론 타악을 난타와 접목시킨 타악 퍼포먼스 공연으로 매회 공연마다 많은 관람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으며 공연은 사전예약 및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무료로 이뤄졌다.
2010년 7월에 창단된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은 꾸준한 공연 활동을 통해 광주시의 우수한 전통문화예술을 알리는 일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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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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