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5일 오후 (사)자원봉사단 만남 수원지부 참사랑자원봉사회 사무실에서 열린 ‘무궁화 지도사 심화교육’에 참석한 지도자들이 교육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 수원=강은주 기자] 경기도 (사)자원봉사단 만남 수원지부 참사랑자원봉사회는 지난 25일 ‘무궁화 지도사 심화교육’을 진행했다.

참사랑자원봉사회 사무실에서 열린 이날 교육은 수원시 무궁화 생태교실 운영을 하기 위한 지도사 양성을 목적으로 수원시 푸른 녹지사업소가 후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홍새봄 강사의 ‘무궁화 약성을 활용한 무궁화 천연비누·립밤 만들기’ ‘무궁화 한지 꽃 만들기’ 체험 행사가 진행돼 참석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어 한국 무궁화연구회 박춘근 이사의 특별 초청강연이 진행됐다. 박춘근 이사는 ‘나라 사랑 겨레 사랑 무궁화’라는 주제로 무궁화 역사에 대해 열띤 강연을 펼쳤다.

▲ 지난 25일 (사)자원봉사단 만남 수원지부 참사랑자원봉사회에서 열린 ‘무궁화지도사 심화교육’에 참석한 지도자들이 교육을 받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한편 참사랑자원봉사회는 2012년 무궁화 지도사 1급 강사 양성을 시작으로 경희대 국제교류처, 효원고등학교, 신곡초등학교, 병점중학교에서 ‘무궁화 생태교실’ ‘무궁화 사랑교육’ 등을 통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나라꽃 무궁화 바로 알기 교육을 진행해왔다.

또 만석공원과 청소년 문화공원, 신곡초등학교에 무궁화동산을 조성하는 등 무궁화 홍보와 애국심 함양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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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주 기자 kej494@naver.com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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