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배성주 기자] (사)독도사랑운동본부(총재 강석호)가 내달 31일까지 ‘2015 독도사랑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제2기 기자단’ 33명을 모집한다.

독도사랑 SNS 기자단은 전국 학생 및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공개모집 절차를 걸쳐 선발한다. 선발된 ‘독도사랑 제2기 SNS기자단’은 2015년 연말까지 (사)독도사랑운동본부와 함께 전 세계에 ‘한국령 독도’에 대한 홍보를 펼친다.

또한 독도사랑 운동본부는 선발된 기자들에게 독도사랑 SNS 기자단 기자증을 수여하고 SNS 특별강연, 독도교육 및 독도 탐방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홍보 활동이 우수한 기자에게는 장학금 및 표창장을 수여한다.

독도사랑운동본부 전일재 사무총장은 “일반 국민들이 독도가 우리 땅 이라는 것은 인식하고는 있지만 역사적 지식과 정보가 부족한 경향이 있다”면서 “이번에 선발하는 제2기 SNS 기자단을 통해 독도의 참된 가치와 중요성을 대내외에 알리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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