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푸조가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개발한 ‘뉴 푸조 2008’을 공식 출시했다. 실용성에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역동적인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갖춘 ‘뉴 푸조 2008’은 민첩한 주행능력, 직관적인 인스트루먼트 패널 등 다양항 장점을 갖춘 도심형 크로스오버차량(CUV) 모델이다.
콤팩트한 차체에 넓은 실내 공간을 확보했다. 360ℓ의 트렁크 공간, 원터치 버튼으로 폴딩 가능한 2열 좌석, 다양한 용도의 수납공간 구성으로 실용성을 강화했다. 헤드업 클러스터로 불리는 인스트루먼트 패널은 콤팩트한 스티어링휠과 매치해 스티어링휠의 림을 줄이고 패널을 운전자의 눈높이에 맞게 대시보드 위로 끌어올려 운전자가 전방 도로에서 눈을 떼지 않고도 패널 상부의 정보를 읽을 수 있도록 설계했다.
푸조 2008은 복합연비 17.4㎞/ℓ(실 연비 20㎞/ℓ 예상)의 고효율과 110g/㎞의 낮은 이산화탄소 배출량, 고효율의 1.6 e-HDi 디젤 엔진을 탑재했다. 이 차의 국내 판매 가격은 1.6 e-HDi 악티브(Active), 알뤼르(Allure), 펠린(Feline) 3개 트림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각각 2650만 원, 2950만 원, 3150만 원이다(VAT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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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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