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LG전자가 ‘고출력 오디오(모델명: OM5542)’를 국내시장에 출시하며 상업용 오디오 시장 공략에 나선다.
LG전자 ‘고출력 오디오’는 500W(와트)의 강력한 사운드를 제공하면서도 앰프와 스피커 일체형 디자인을 적용, 손쉬운 이동 및 설치가 가능하다. 이 때문에 소규모 야외 행사 등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음악 재생 시 한 곡이 끝나면 공백 없이 다음 곡이 바로 이어지는 ‘오토 DJ(Auto DJ)’, 비트에 맞춰 불빛이 번쩍이는 ‘LED 라이팅’ 기능 등을 탑재했다. 또한 USB만으로 녹음이 가능한 ‘USB 다이렉트 레코딩’ 기능을 지원해 FM 라디오, USB 재생 음원, 마이크 녹음 음성 등 행사 내용을 생생하게 녹음할 수 있다.
블루투스(Bluetooth), NFC(Near Field Communication), 듀얼 USB(Dual USB), 기능을 탑재해 주변기기와의 연결성도 뛰어나다. 스마트폰의 음악을 블루투스를 통해 편리하게 무선으로 즐길 수 있고, NFC 기능을 통해 한 번 갖다 대는 동작만으로 전용 앱이 실행되어 편리하게 음악 재생 및 볼륨 등 조절이 가능하다.
LG전자 한국영업본부 HE마케팅담당 허재철 상무는 “‘고출력 오디오’는 컴팩트한 디자인과 강력한 출력으로 소규모 공연 및 단체 행사에 알맞은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제품 출고가는 49만 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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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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