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국립공원관리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남승문)는 지난 8일 재난위험지구 내 골든타임제를 시행함에 따라 긴급구조지원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재난 및 안전사고 발생 시 효율적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에 따르면 금산 정상 일원은 재난위험지구로 지정되어 있으며, 금번 긴급구조지원기관(남해소방서-경상대학교병원-경남산악구조대) 업무협약 체결로 위기대응 네트워크 및 분산된 구조·대응 기능을 구축하여 탐방객 안전사고 발생 시 골든타임 내 현장 도착율을 2020년까지 90%대까지 높여갈 방침이다.
박기현 탐방시설과장은 “재난구조기관 간 업무협약으로 재난안전사고 예방 및 구조구급에 상호 협력하여 대국민 안전 서비스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국민들의 자율적 안전의식이다”며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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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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