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광개토 사물놀이 예술단)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무브먼트 코리아-MOVEMENT KOREA 시즌II’가 7일부터 8일까지 강북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무브먼트 코리아-MOVEMENT KOREA’시리즈는 2011년 외교통상부의 수교기념 음악회의 해외 문화사절 공연으로 초청 소개되어 레바논(2011), 중국 상해(2011), 아제르바이잔(2012), 밸라루스(2012), G-20 기념 호주4개 도시 투어(2014)를 전회 매진시키며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공연을 통해 국내 관객들에게 선보이는 기회가 될 것이며 미국 뉴욕, 워싱턴의 순회공연으로 한국 문화 전파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서울문화재단의 공연장 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신명의 땅 광개토’ ‘송년 콘서트 오복락락’ 등 문화의 사각지대인 강북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전통문화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무브먼트 코리아는 과거와 현재를 포괄하는 한국 젊은이들의 역동적인 움직임과 열정의 에너지를 총체극으로 표현하여 미래의 공연을 새롭게 제시하는 공연이다.

광개토 사물놀이 예술단을 중심으로 비보이 마룻바닥크루, 판비트 소리(소리꾼 김유나, 비트박스 바라KIM) 등 한국을 대표하는 젊은 문화 아이콘들이 대거 출연해 서로의 예술적 기예를 창조적 작업으로 완성한 퓨전 콘서트 무브먼트 코리아로 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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