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이미지투데이)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다툼 발생 시 남녀 대처법은 어떻게 다를까.

최근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남녀 직장인 1332명을 대상으로 ‘싸움과 화해의 기술’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 결과 ‘다툼 발생 시 감정적으로 울음이나 화, 분노 등을 표출하는 대상이 누구인가?’라는 질문에 여성들은 ‘배우자 또는 애인’(38.5%)을 1위로 꼽았고, 남성들은 ‘친구’(29.6%)를 최우선으로 선택했다.

또 주변인들과의 심리적 마찰이나 다툼이 발생했을 때 논리적으로 대화 또는 반박하는 대상은 남녀 모두 ‘직장 동료 및 상사’를 1위로 뽑았으며, 성별 비율로는 남성이 45.6%, 여성이 34.1%를 보였다. 이어서 2위로는 남성은 ‘배우자 또는 애인’(20.1%)을, 여성은 ‘친구’(24.7%)를 선택했다.

특히 애인 및 배우자와 다툴 때, 여성은 감정적으로 대처하고, 남성들은 자리를 회피하거나 침묵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툼 발생 시 남녀 대처법 소식에 네티즌들은 “다툼 발생 시 남녀 대처법, 정말 딱 딱 맞음” “다툼 발생 시 남녀 대처법, 남녀가 이렇게나 다르다” “다툼 발생 시 남녀 대처법, 서로 맞춰가야지 안 그러면 평생 솔로”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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