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예슬 기자] 월요일인 6일 중국 북부 지방에서 남하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낮에 가끔 구름이 많겠으며 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흐리고 강원 영동은 오후에 가끔 비가 오겠다.
경북 동해안 지역에는 낮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오전 5시를 기준으로 낮 최고기온은 서울·춘천 21℃, 대전·대구 22℃, 부산·전주·광주 23℃ 등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당분간 아침 기온은 떨어지고 일사에 의해 낮 기온이 오르면서 내륙 지역에서는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내일(7일)은 중국산둥반도부근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으므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먼 바다와 동해 전 해상, 제주도전해상에서 2.0~5.0m, 남해동부 앞바다는 1.5~4.0m,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남해 먼 바다와 제주도 전 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하거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란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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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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