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이 2014인천아시안게임 사격 여자 50m 소총 복사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정미라, 음빛나, 나윤경(왼쪽부터) (사진출처: 연합뉴스)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한국이 2014인천아시안게임 사격 여자 50m 소총 복사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음빛나(23, 국군체육부대), 정미라(27, 화성시청), 나윤경(32, 우리은행)으로 구성된 여자 사격 대표팀은 24일 오전 인천 옥련국제사격장에서 열린 2014인천아시안게임 사격 50m 소총복사 단체전에서 1855.5점을 기록, 2위 중국(1854,1점)을 누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들이 획득한 금메달은 이번 대회 사격에서 나온 4번째 금메달이자 한국 선수단의 20번째 금메달이다.

동메달은 1853.6점을 기록한 말레이시아가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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