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TI(Gas Technology Institute)사는 미국 일리노이 주에 위치한 가스기술연구소(Institute of Gas Technology, 1941)와 가스연구소(Gas Research Institute, 1976)와의 통합으로 지난 2000년 설립됐다. GTI 전경. (사진제공: 한국가스공사)

상호협력관계 구축을 통한 파트너십의 발전 모색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장석효)가 16일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GTI(사장 David C. Carroll)사와 기술교육 및 연구개발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목적은 가스산업에 대한 정보교류, R&D 기술교류, 교육․훈련 협력에 관한 상호협력관계를 구축하여 양사의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는 것이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가스산업 관련 기술 및 정보교환, R&D기술교류 및 상호기술자문, 상호관심사에 대한 공동연구, 워크샵을 통한 기술협력 프로그램 운영, 교육․훈련 프로그램 개발협력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장석효 사장은 “20년 전 GTI사와의 정보교류 및 교육․훈련 협력을 발판으로 성장의 토대를 마련한 가스공사는 오늘날 세계 최대 LNG 저장능력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양사가 미래를 향한 잠재력을 충분히 활용해 가스산업에 있어 새로운 시장 창출과 성장의 기회를 모색해 가자”고 강조했다.

GTI(Gas Technology Institute)사는 정부 및 기업의 가스․화학 관련 연구와 인력교육에 특화된 미국 비영리 연구소로 가스기술연구소(Institute of Gas Technology, 1941)와 가스연구소(Gas Research Institute, 1976)의 통합으로 2000년도에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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