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플라이투더스카이 브라이언 환희 변했다 ‘짐승남과 감성남’(사진제공: 에이치투미디어)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플라이투더스카이 브라이언과 환희가 서로의 변한 점을 언급했다.

플라이투더스카이는 13일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앙코르 콘서트 ‘컨티뉴엄’ 기자간담회에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날 환희는 “브라이언은 미소년 같고 아기 같던 이미지가 있었는데 세월이 흐르면서 남자다워지고 거칠어졌다. 운동한 이후로 그런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브라이언은 “환희는 무뚝뚝하고 상남자 같은 이미지가 있었는데 부드러워지고 감성적으로 깊어졌다”며 “슬픈 걸 보면 눈빛에서 촉촉함이 보이고 이해심도 깊어지고, 쉽게 말해서 사람이 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해 너무 잘 알아서 싸울 일이 없다. 서로 이해하려 하고 배려하려고 한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번 앙코르 콘서트에서는 팬들의 큰 사랑에 보답하고자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라이브 밴드와 호흡을 맞춰 120여 분의 러닝타임에 걸쳐 이들의 히트넘버를 포함한 26곡을 열창할 예정이다.

플라이투더스카이 브라이언 환희 소식에 네티즌은 “플라이투더스카이 브라이언 환희, 멋진 팀이다” “플라이투더스카이 브라이언 환희, 우정 영원하길”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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