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절 스트레스 1위, ‘제발 이 말만은 하지 말아줘’(사진출처: 천지일보DB)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명절 스트레스 1위가 근황을 캐묻는 말인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은 최근 구직자 588명을 상대로 ‘추석에 가장 듣기 싫은 말’을 설문 조사했다.

그 결과 응답자의 33.7%가 명절 스트레스 1위로 ‘요즘 뭐하고 지내?’를 꼽았고 명절 스트레스 2위에는 ‘취업은 했어?’를 선택했다.

이어 ‘누구는 어디 합격했더라’ ‘받아주는 데는 있어?’ ‘부모님 고생 좀 그만 시켜’등이 듣기 싫은 잔소리로 나타났다.

특히 구직자 10명 중 7명(73.1%)은 추석을 앞두고 명절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답했다.

명절 스트레스 1위 소식에 네티즌은 “명절 스트레스 1위, 아무것도 묻지 마” “명절 스트레스 1위, 공감 백배”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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