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리 이색 캠페인 개최
[천지일보 대구=이지수 기자] 신천지 대구교회 홍보단은 4일 오후 1시 “찾아가 go, 마음주 go, 선물주 go! 나부터 쓰리(3) go” 외치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는 이색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홍보단의 이색 캠페인에서는 지나가는 시민들이 발걸음을 멈추고 추석 명절에 만날 가족들에게 고마움을 글로 전하거나 오가는 고향길에 평화의 말로 덕담을 주고받는 따뜻한 메시지를 기록했다.
특히 다수의 외국인도 참가해 우리나라 민속 최대 명절인 추석에 가족과 함께 즐기는 민속놀이를 인용한 ‘쓰리고’를 외치며 웃음과 평화의 마음을 나누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대구교회 관계자는 “‘평화를 말하고 평화를 나눠요’라는 주제로 연 이번 캠페인은 지나가는 시민 남녀노소, 나이가 관계없이 다 함께 재미있게 쓰리고를 외치며 평화로운 한가위가 되자는 취지에서 열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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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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