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5일 추석맞이 문화 행사에서 한 시민이 떡매치기에 참여했다. (사진제공: 신천지 천안교회)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신천지 천안교회(담임 이병훈)는 지난 5일 오후 충남 천안시 신부동 탑공원에서 추석맞이 문화행사를 통해 평화와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잊혀져가는 고유한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제기차기, 투호, 떡매치기 등 다양한 전통놀이 체험이 마련됐다. 또한 보름달 앞에 포토존을 운영하고, 추석맞이 기념 선물을 체험자에게 상품으로 유쾌한 경험을 선물하는 등 ‘시민과 소통하는 문화행사’가 진행됐다.

신천지 관계자는 “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전하고, 이를 통해 마음의 평화를 되찾아 화합하는 사회를 만들고 싶어서 준비했다”며 “향후에도 경축일과 기념일은 물론 정의사회 구현을 위한 빛 된 행보를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천안교회는 지난 2013년 12월 ‘행복우체통(불우이웃돕기 성금마련)행사’를 시작으로, ‘8.15독립기념’ ‘4대악 근절 캠페인’ ‘6.25전쟁 바로 알기 캠페인’ ‘어버이날 선물 만들기 행사’ 등 다양한 행사를 꾸준히 해오며 지역사회 성장에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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