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휴일지킴이 약국 찾기. (사진출처: 휴일지킴이 약국 홈페이지 화면 캡처)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추석 연휴를 앞두고 휴일지킴이 약국 찾기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4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추석 명절 연휴 기간인 6~10일 일선 의료기관 및 약국과 협력을 통해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

또 응급의료기관과 보건소, 국공립병원 등은 추석 연휴 기간에도 진료를 계속한다.

전국 594개 응급기관과 응급의료시설은 24시간 운영되며 민간 의료기관이 문을 닫는 추석 전후 3일 동안 보건소와 국공립 의료기관은 평상시와 같이 진료한다. 아울러 시군구별로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이 지정돼 운영된다.

연휴기간 문을 여는 의료기관과 약국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응급의료정보제공’을 통해 찾을 수 있다.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은 ‘연휴 병․의원 찾기’와 ‘연휴 약국 찾기’ 등을 통해 이용자의 위치에서 가까운 의료기관을 안내한다.

특히 연휴 기간 뿐 아니라 야간에 갈 수 있는 의료기관에 대한 정보와 응급처리 요령도 제공해 비상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보건복지콜센터와 소방방재청 119구급상황관리센터를 통해서도 안내받을 수 있고, 응급의료정보센터․중앙응급의료센터․보건복지부․지자체 보건소 홈페이지 등에서도 6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

휴일지킴이 약국 찾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휴일지킴이 약국 찾기 힘들었는데 이제 앱만 깔면 되네” “휴일지킴이 약국 찾기 앱 정말 필요한 것 같아” “휴일지킴이 약국 찾기 명절에 아프면 고생이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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