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수현 삼성전자 전무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백수현 삼성전자 커뮤니케이션팀 전무가 3일 삼성전자 직업병 피해자 측과의 7차 교섭을 위해 건설회관에 들어서고 있다.

백 전무는 피해자 측의 내부 분열에 대해 “많이 당황스럽고 안타깝다”며 “가족이 최우선이라는 기본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교섭의 진행 방향에 대해 “우선 오늘 양쪽 입장을 들어보고 답을 찾아보려 한다”며 “진정성을 갖고 협상에 임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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