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9일 채인석 화성시장(왼쪽에서 두 번째)은 수도권 고속철도(수서~평택 제5공구) 동탄역 공사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 화성시청)

[천지일보 화성=강은주 기자] 채인석 화성시장은 지난 29일 수도권고속철도(수서~평택 제5공구) 동탄역 공사현장을 점검하러 나섰다.

채 시장은 이원욱 국회의원과 동부출장소장,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사관계자들과 현장을 확인하고 건축폐기물 매립 언론보도와 관련 가적 치장 내 토석(흙과 돌)을 뚫어 점검했다.

채 시장은 현장 브리핑을 받고 “공사현장의 폐기물 매립에 대해서는 성분검사 등 철저한 조사를 하고 불법사항이 확인되면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것”을 당부했다.

시는 가적치장과 굴착현장에서 채취한 시료를 지난 28일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시험분석 의뢰했고 동탄 2신도시 건설현장의 폐기물 지도를 수시로 점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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