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니아만도가 2015년형 딤채를 21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멀티형 5룸 독립공간’ 김치냉장고라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모델이 2015년형 딤채 스탠딩형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 위니아만도)
김장보관은 물론 실용적인 독립공간까지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위니아만도가 진화된 ‘독립공간과 저장기술, 디자인’을 적용한 2015년형 딤채를 21일 출시했다.

2015년형 딤채는 ‘멀티형 5룸 독립공간’ 김치냉장고라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김치류의 신선보관과 숙성기능을 한층 강화한 것은 물론 맞춤별 보관이 가능한 독립공간을 확대했다.

▲신선식품에 최적화된 ‘고메 스페이스’ ▲육류‧생선 등 냉동식품을 빠르게 해동시킬 수 있는 분리형 ‘고메 트레이’ ▲채소‧과일 보관 전용 ‘고메 프레시박스’ ▲냉기 손실 최소화 공간 ‘고메 메탈 커버’ 등의 공간을 마련했다. 더불어 최고급형 모델에는 ‘고메 스페이스’ 상부에 ‘메탈 프레시 존(Metal fresh Zone)’을 적용해 자주 꺼내먹는 반찬류, 음식재료 등을 일반냉장고보다 장기간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했다.

숙성기술도 진화했다. 이번 신형 냉장고에는 김치냉장고 명가 위니아만도의 20년 기술을 집적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헬스케어 발효과학’을 적용한 것. ‘헬스케어 발효과학’은 건강한 김치의 상징인 김치유산균과 비타민C를 생성하고 김치유산균의 위암세포 사멸률을 생김치 대비 3배 이상 향상시킬 수 있는 강화된 숙성기술로 2015년형 딤채 전 모델에 적용됐다.

김치의 깊은 맛을 내주는 ‘생생누름이’도 새롭게 적용했으며, 딤채만의 전문기술인 룸별 독립제어보관 기능과 서랍부 직접냉각방식을 통해 정밀한 온도제어, 냄새 섞임 방지, 라이프스타일별 다양한 식품보관을 가능케 했다.

디자인은 기존 메탈의 단점인 손자국과 긁힘 현상을 최소화하는 리얼메탈 소재를 적용해 더 고급스럽게 진화시켰다. 또한 메탈룩 신공법과 패턴, 메탈릭 디스플레이 등을 개발해 트렌디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구현했다.

민원식 위니아만도 대표는 “원조 김치냉장고 딤채의 20년 발효과학과 냉각기술을 담아 ‘김치냉장고 그 이상의 김치냉장고’를 지향했다”며 “김치는 물론 소비자의 스타일에 맞춰 다양한 식품을 최상의 풍미로 보관할 수 있는 신개념의 김치냉장고를 탄생시켰다”고 설명했다.

2015년형 딤채 스탠드형 신제품은 6가지 용량, 40개 모델로 출하가는 200~500만 원대다. 뚜껑형 신제품은 총 5가지 용량, 30개 모델로 출하가는 60~220만 원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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