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지일보=김지연 기자] CJ오쇼핑이 온라인 쇼핑몰 CJmall을 통해 미국 LA에서 열린 한류 컨벤션 ‘KCON(케이콘) 2014’을 통해 소개된 중소기업 제품을 선보인다.
CJmall이 36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마련한 ‘KCON 동반성장 기획전’은 14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다.
회사 측은 “유통망 개척에 어려움을 겪었던 중소기업에게 판로를 확보해주고 브랜드 이미지 홍보에도 도움을 주기 위한 목적”이라고 밝혔다.
미용, 패션, 리빙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상품 80여 개가 준비됐으며, 대표적인 상품으로 엔유씨전자의 원액기(39만 9000원)를 비롯해 아쿠아픽의 구강세정기(15만 8000원), 엘리샤코이의 수분크림(1만 9800원), 메쎄의 여성 샌들(7만 9000원) 등이 있다.
한편 올해로 3회를 맞는 ‘KCON’은 K팝 콘서트를 중심으로 식품 및 패션・뷰티, 자동차, IT 등의 문화 콘텐츠를 미국 소비자들에게 소개하는 북미 최대 규모의 한류 컨벤션 행사다.올해는 중소기업청, 동반성장위원회와 손잡고 36곳의 중소기업들을 초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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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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