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서울 광진구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기석) 나루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모이다 페스티벌 IN 나루’ 첫 번째 콘서트로 정흠밴드 단독 콘서트가 오는 22일 오후 7시 30분에 펼쳐진다.
정흠밴드는 보컬 정민경과 기타 황명흠으로 구성된 어쿠스틱 재즈 밴드이다. 이들은 ‘염장송’ ‘함께 걸어요’ 등의 곡을 통해 귀여운 음색으로 사랑을 받고 있다. 이미 각자의 분야에서 그 실력을 인정받은 두 뮤지션이 만나 보다 풍부하고 따뜻한 하모니를 완성했다.
세상을 향한, 세상을 위한 노래를 하는 ‘정흠밴드’의 이번 공연에서는 앨범에 실릴 신곡들을 중심으로 여러 공연에서 사랑받았던 곡들까지 그들만의 색깔이 묻어나는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에는 정흠밴드 앨범에 실릴 신곡이 공개될 뿐 아니라 슈퍼스타K4 출신 가수 연규성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보컬 정민경 씨는 “아기자기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콘서트가 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힐링 할 수 있는 공연을 준비하겠다”라고 전했다.
정흠밴드는 노리터 플레이스에서 진행하는 정기 공연에 꾸준히 참가했고 지난 3월에도 단독 콘서트를 진행한 바 있다. 지난 6일 발매된 프로듀서 갹송의 디지털 싱글 Beach Paradise에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보컬 정민경은 최근 아시아나 380 항공기 CF 삽입곡을 불렀다.
예매 및 문의사항은 나루아트센터(02-2049-4700)와 노리터뮤직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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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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