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천시가 안전모니터봉사단 117명 위촉식을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가졌다. (사진제공: 순천시)

[천지일보=김미정 기자] 순천시가 안전모니터봉사단 117명(순천시지회장 김만석) 위촉식을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가졌다.

안전모니터봉사단은 민간주도로 재난 및 안전예방활동을 수행, 공무 활동 지원을 통해 안전문화 확산과 실천운동을 전개하는 민간자율 봉사단체다.

순천시 안전모니터봉사단은 올해 상반기 공모를 통해 24개 읍면동, 미인콜·순천콜 봉사단 등으로 구성됐으며, 자영업자에서부터 주부까지 다양한 직업군과 연령군이 참여하고 있다.

명창환 순천시 부시장은 “민선6기 시정은 시민의 안전과 행복에 최우선 가치를 두고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시민이 행복한 안전도시 순천을 만들기 위해 안전모니터봉사단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안전모니터봉사단은 앞으로 순천시 전역에서 생활주변의 안전 위해요소 제보와 안전문화 홍보캠페인을 통해 안전지킴이로 활동하게 된다.

한편 이날 위촉식에 참여한 안전모니터봉사단은 시청에서 버스종합터미널까지 길거리 캠페인을 시행했다.

더불어 시민들과 피서객에게 여름철 각종 안전사고예방 홍보물을 배부하는 것으로 첫 활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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