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부터 10일까지 순천 조례호수공원에서 제2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 사전 행사가 열린다. (포스터 제공: 순천시)

[천지일보=김미정 기자] 순천시는 8일부터 10일까지 조례호수공원에서 제2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 사전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영화제 홍보부스 2개소를 운영해 영화제 티켓을 판매하고 ‘챔프’ ‘마음이2’ ‘지구’ 등의 야외 영화를 상영,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문화의 장을 제공한다.

또 부대행사로 유기동물 보호센터와 젊은이들의 재능과 재주를 사고팔며 즐길 수 있는 리플릿마켓을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사전 행사를 시작으로 제2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가 자연과 동물 그리고 사람이 공존하는 축제의 장이 되도록 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제2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에서는 오는 21일부터 26일까지 순천만정원과 시내 일원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영화상영,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힐링 캠프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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