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6일 순천문화예술회관에서 제19회 여성주간 기념행사가 진행됐다. (사진제공: 순천시)

[천지일보=김미정 기자] 순천시가 제19회 여성주간을 맞아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여성이 마음 놓고 일하는, 안전하고 행복한 순천’을 주제로 지난 16일 순천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여성단체 회원, 평등 부부 및 여성 지위 향상 유공자, 가족 지역인사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 제19회 여성주간 기념행사를 마치고 조충훈 시장과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순천시)

기념식에 앞서 식전행사로는 ‘현대 여성의 성공과 사랑 이야기’라는 주제로 기념특강과 순천 색소폰 동호회원들의 색소폰 연주 등이 진행됐다.

또 20년 이상 함께 살면서 부부간에 상호 존중하고 평등한 동반자 관계로 모범이 된 평등 부부 3쌍과 여성의 지위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17명에 대해 표창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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