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지일보 춘천=김성규 기자] 강원도 춘천시는 최근 삼악산 정상 근처에 전망대를 설치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시작한 삼악산 등산로 정비 사업이 최근 공사를 마쳤다.
전망대는 삼악산 정상 아래쪽에 90㎡ 크기로 설치돼 등산객들이 넉넉하게 쉬기에 충분한 장소다. 전망대 모양도 지형을 그대로 살렸다.
이밖에 안전한 산행을 위해 노후된 테크를 보수하고 계곡의 좁은 나무 다리도 튼튼한 천연목으로 바꿨다.
또한 등산로 계단 미끄럼방지를 위한 고무매트를 깔고 전망안내도와 이정표도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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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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