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지일보=김민지 기자] 책에 쓰인 ‘슈거’는 단순한 설탕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노 슈거 프로젝트 2090’에서 ‘당분’은 탄수화물에 포함된 당분을 의미한다.
‘1일 1식’ ‘원 푸드 다이어트’ 등 유행하는 다이어트를 직접 실천해본 저자의 결론은 이러한 다이어트법이 지속 가능하지 않다는 것이었다. 저자는 평생 동안 지속 가능하며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유지할 수 있는 ‘노 슈거 프로젝트 2090’를 찾았다. 하루 당분 섭취량을 20g으로 제한하면 90세까지 건강하게 살 수 있다는 것.
마치 영문의 diet가 단순한 살빼기가 아닌 식단과 식이요법의 의미를 함께 갖고 있는 것처럼 책은 몸매를 위한 다이어트와 건강을 위한 식이요법, 이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방법과 그것이 불가능하지 않음을 이야기한다.
조희진 지음 / 아우름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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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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