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삼성물산 빌딩사업부가 농촌 마을의 발전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난 13일 아산시 송악면 느티장승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었다.
이날 자매결연식에는 삼성물산 임직원 35명과 마을 주민 30여 명, 시 관계자 및 송악면 직원 10여 명이 참석했다.
삼성물산 임직원들은 자매결연 후 모내기를 비롯한 봉사 활동과 마을주민과의 대화 및 마을풍물공연 등을 함께하며 서로 간의 정을 나눴다.
현명기 이장은 “마을을 방문한 삼성물산 임직원들을 환영하며 오늘을 계기로 우리 마을을 고향으로 여기고 자주 방문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종해 삼성물산 상무는 “환영해 주신 느티장승마을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짧은 시간 많은 도움은 되지 못하겠지만, 앞으로도 자주 방문하겠다”고 화답했다.
김정규 아산시농업기술센터 유통지원과장은 “오늘과 같은 자매결연을 통해 농촌의 가치와 소중함을 도시근로자들과 공유하며, 우리 농촌에 활력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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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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