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KBS드라마 ‘사랑은 노래를 타고’ OST에 가수 혜령이 참여했다.
‘사랑은 노래를 타고’ OST Part.8 ‘내 사랑 믿어요’는 혜령만의 독특한 음색으로 애절하면서도 가창력을 뽐내는 곡이다
가수 혜령이 부른 ‘내 사랑 믿어요’는 가사 내용 그대로 사랑한 한 사람을 생각하며 그리워하고 찾는 안타까운 사랑의 마음을 담고 있다.
이 곡의 탄생은 사랑은 노래를 타고 OST ‘숙희 스쳐지나가’ ‘제이세라 별’을 작곡한 라송이 신그라시아라는 작곡가와 공동 작업한 곡이다.
두 작곡가는 몇 년 전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한참 공부 중일때 의기 투합해 만든 곡이다.
이후 혜령이라는 가수를 만나게 되면서 두 작곡가는 몇년전 그때의 그 향수를 그리며 현 시대에 맞게 ‘내 사랑 믿어요’를 재 편곡을 했다고 한다.
OST제작사 더하기 미디어 이성권 대표는 “두 작곡가는 음악을 공부하던 어린 시절에 열정만으로 만든 곡이므로 남다른 애정이 담겨 있다”며 “혜령이라는 좋은 가수를 만나 작업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 곡의 특징은 혜령의 가창력으로 곡의 후반부로 갈수록 더 파워풀하고 애절함을 물씬 느낄 수 있는 곡으로
극에 매력을 배가 시키며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내 사랑 믿어요’는 음원 사이트를 통해 6월 3일 전격 공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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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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