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오뚜기)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가수 이효리의 식단에 ‘렌틸콩(Lentils)’이 등장하면서 관련 상품도 주목을 받고 있다.

렌틸콩은 반으로 쪼갠 모양이 렌즈처럼 생겼다고 해서 렌즈콩으로도 불리며 녹두와 비슷하게 생긴 콩이다. 인도뿐만 아니라 유럽, 중동 등에서 널리 재배가 되는데, 인도인들은 매일 빵이나 밥과 함께 먹고 유럽인들은 스튜를 만들어 먹거나 삶아서 채소와 함께 먹는 식재료다. 인터넷에서 5000원~1만 원 정도면 구매할 수 있다.

‘렌틸콩(lentils)’은 다른 콩과 마찬가지로 콜레스테롤을 낮춰주는 섬유질과 단백질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타민과 철, 인 역시 풍부하며 특히 아연 함량이 다른 꼬투리 콩보다 두 배 정도 많고 엽산도 풍부하다. 이에 요리 연구가들을 통해 다양한 조리법이 소개되고 있으며, 오뚜기는 렌틸콩을 넣은 ‘3분 렌틸카레’ ‘3분 렌틸짜장’ 등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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