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수원=강은주 기자] 수원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윤건모)에서 운영하는 수원시 장기요양지원센터가 ‘2013년도 장기요양급여 평가 결과’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평가는 지난 28일 보건복지부에서 거동이 불편해 일상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제공하고 있는 장기요양기관의 급여내용과 수준 등 종합적인 내용 등으로 이뤄졌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노인 장기요양시설(입소시설) 3664개소에 대해 기관운영, 환경ㆍ안전, 관리ㆍ책임, 급여제공과정, 급여제공결과 등 5개 영역으로 98개 지표를 평가했다.
수원시 장기요양지원센터는 노인 장기요양시설을 직접 운영하며 수원시 노인복지사업의 멘토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교육지원사업 ▲노인복지 네트워크 구축 ▲사례관리 ▲상담지원 ▲입소 어르신의 맞춤형 보살핌 ▲운영설명서 제작 ▲조사ㆍ연구사업 ▲운영실태 및 안전관리 합동점검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한편 지난 2009년 5월에는 노인복지사업의 안정화된 공적 요양보장체계 확립과 체계적인 노인장기요양시설 운영지원을 위해 전국 최초로 수원시에 개관했다.
시설관리공단은 “노인복지 중심의 다양한 서비스 제공과 장기요양시설의 안정화를 위한 멘토링사업 등 지역포괄지원센터로서 고령화 시대에 맞추어 현미경복지 실현과 노인복지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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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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