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 상반기 고졸ㆍ전문대졸 공채 시작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삼성그룹이 올해 상반기 고졸‧전문대졸 신입사원 채용을 실시한다. 

30일 삼성그룹 채용 홈페이지에 따르면 5월 11일까지 고졸·전문대졸 등 채용 직군의 지원서를 접수한다.

고졸 공채 직군은 소프트웨어직·연구개발직·설비엔지니어직·사무직이며 서류 전형을 통과하면 다음 달 25일 직무적성검사를 거쳐 6월 중 면접을 진행한다.

고졸 공채를 진행하는 계열사는 삼성전자, 삼성전기, 삼성SDS, 삼성디스플레이, 삼성화재, 삼성중공업, 삼성물산(건설부문), 삼성에버랜드, 제일기획, 삼성서울병원, 에스원 등 총 11곳이다.

전문대졸 채용은 삼성전자, 삼성전기, 삼성SDS, 삼성토탈, 삼성석유화학, 삼성에버랜드, 호텔신라, 삼성에스원, 삼성바이로직스, 삼성웰스토리 등 14개 계열사에서 4급 신입직원을 뽑는다.

자세한 내용은 삼성그룹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