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유학파 출신 디자이너 19명의 건축∙디자인 작품 展
[천지일보=김성희 기자] 네덜란드 건축과 디자인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
네덜란드교육진흥원(원장 빌러메인 반 오스)은 네덜란드 동문네트워크인 한코리아(HANKorea)와 함께 네덜란드 유학 동문 작품 전시회인 ‘더치 크리에이티브 코드(Dutch Creative Code)’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주한네덜란드대사관의 후원으로 오는 17~21일까지 인사동 가나아트스페이스 3층에서 열린다.
‘더치 크리에이티브 코드’전은 세계 건축과 디자인을 선도하는 네덜란드 유학파 디자이너들의 작품들을 한자리에 모아놓은 전시다.
건축을 포함한 다양한 장르의 디자인 작품 19점에서 네덜란드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더치스타일 디자인을 엿볼 수 있다. 본 전시의 작품들은 실용성과 사회문화적 배경, 인문학적 고찰을 중시하는 네덜란드의 최신 건축과 디자인의 특징을 드러낸다.
네덜란드의 건축과 디자인으로 명성 높은 학교를 졸업해 현재 학교나 현업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19명의 젊은 디자이너들이 참여한다. 전시회에서 각 대학에 관한 정보 역시 제공하고 있어 건축이나 디자인 유학을 고려하는 학생에게는 작품 관람과 더불어 학교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번 전시회는 전시기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관람료는 무료다.
빌러메인 반 오스 원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네덜란드 건축과 디자인의 우수성과 창의성을 대중적으로 알리고 나아가 양국 간 디자인 및 문화 전반에 대한 지속적인 교류의 장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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