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성희 기자] 건국대 글로컬캠퍼스가 지난 12일 충북 충주시 더 베이스호텔에서 프리미엄 글로벌 CEO 과정 제 1기 입학식을 열고 30주간의 학사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입학식에서 현 근 부총장은 최고경영자과정이 충주시청, 충주상공회의소와 함께 하는 3각 협력 체제를 갖추어 충주 인근 충북북부 지역의 발전을 이끌어나갈 것을 제안했다.
또 강흥중 국제비즈니스대학장이 최고경영자과정 출범의 배경을 설명했으며 한경식 충주시 안전행정국장이 참석해 축사를 했다.
이번 과정은 차별화된 콘텐츠를 가진 프리미엄 글로벌 CEO과정으로 제1기 소수 정예의 신입생으로 출범하게 된다.
충주교육지원청의 김덕진 교육장을 비롯한 고위공직자, 중소기업연합중원교류회장을 맡고 있는 (주)태정기공 신태수 대표이사, 충주청년경제포럼 2대 회장과 (주)한일기획 조용진 대표이사 등 충주와 인근 음성지역 각계 인사들이 제1기생의 주축(主軸)을 이루고 있다.
프로그램은 데일 카네기 인간 경영, 인문학 고전 등 다양하고 차별화된 내용을 엄선, 이 지역 리더들의 경제 경영 사회활동에 커다란 보탬이 될 소양과 전문 지식을 제공할 계획이다.
제1기 CEO과정 학생들은 12월 초까지 유관기관, 지역 기업 및 건국대간의 산학관(産學官) 협력의 기회와 활동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 지역 기업체들의 구인난과 대학 졸업생들의 취업난을 풀어갈 수 있는 좋은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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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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