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래퍼 희재(유희재)가 14일 싱글앨범 ‘카레노래(Curry song)’를 발매했다.
이번에 발표한 곡 ‘카레노래’는 최근의 트렌드인 먹방을 활용한 뮤직비디오와 중독성 있는 가사가 눈길을 끈다.
카레의 고향인 인도풍의 리듬에 미소가 지어지는 가사와 희재만의 강렬한 랩이 어우러져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중성을 갖추고 있으며, 10년 가까이 함께 활동해 온 래퍼 ‘르마’가 피처링에 참여하여 의미를 더했다.
희재는 “지금까지 희재만의 색채로 활동하면서 보다 많은 분들이 친근함을 느낄 수 있는 곡을 만들어 보자는 생각으로 카레 노래를 발매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희재는 2005년 1집 앨범 ‘전형적인’을 통해 데뷔 후 지난 1월 ‘희재노믹스’까지 총 7개의 앨범을 발매하는 등 래퍼로서 꾸준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홍대 클럽을 중심으로 정기 공연을 진행하는 등 대중과의 거리를 더욱 친밀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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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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